별안간에 추워진 날씨에 허허벌판을 건너오실 능실지역 식구들을 생각한다.
능실지역은 실미도다. ㅎㅎㅎ
그러나 하느님이 사랑하시기에 많은 식구들이 참석하여 저녁 미사를 드리고 고해성사를 바쳤다.
주님 능실로 이사 온 지도 어언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어렵고 힘들음을 묵묵히 잘 이겨내고 밝게 살고 있는 우리 형제 자매들에게 밝고 환한 믿음과 생활을 주옵소서~~
소공동체에서 마련해 준 따뜻한 율무차와 커피와 새콤달콤한 귤을 대접받고 훈훈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대림 1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해 주세요!!
오늘은 눈이 많이 오네요
능실은 어르신들이 많으신데 낙상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