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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제분과위원회 11월말 보고서입니다.
병신년이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면서 새해에 대한 기대를 해 보는 시간입니다.
우리 성당 교우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김용무 안드레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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