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칠보성당에 새로 전입한지도 일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그렇게 해서 생긴 우리 능실1지역은 알차게 만들어졌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고..
그러나 돌이켜보면 다듬어지기 위한 시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보다 더 다져진 신앙인으로써의 길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구요.
살고 있는 터전은 실미도이나 우리들의 신앙생활로써는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 없지 싶습니다.
우리 능실지역에서의 부족한 면일랑 기존에 사셨던 분들께서 다독여 주시고 보듬어 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함께 가는 소공동체로써의 하나됨을 만들어 주시기를 이웃자매님과 형제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우리주님께서는 항상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