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목평의회
  2. 상임위원회
  3. 소공동체위원회
  4. 제분과위원회
  5. 재정관리위원회
  6. 평신도사도직 단체협의회
  7. 청소년위원회

저승 사자가 나를 데리러 오거든

조회 수 4458 추천 수 0 2012.02.25 18:55:35

 

 

 

저승사자가 나를 데리러 오거든....

허윤석 신부

60(환갑) ; 지금 안 계신다고 하여라.

 

70(고희) ; 아직 이르다고 하여라.

 

77(희수) ; 지금 노락을 즐긴다고 하여라.

 

80(산수) ; 이래도 아직은 쓸모 있다 하여라.

 

88(미수) ; 쌀밥을 더 먹고 간다고 하여라.

 

90(졸수) ;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하여라.

 

99(백수) ;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하여라.

 

~~~~~~~~~~~~~~~~~~~~~~~

이승살이가 아무리 고달파도

저승보다 낫다는 의미일까요?

 

미수(88)를 맞으시는 신자 할머님 생신에

신부님께서 하신 강론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사는 우리에게 어찌 늙을 로자를 붙일수 있겠습니까?"

 

 

죽음을 묵상하는 요즘,

 

엮인글 :

윤금순마리아(능실지역)

2012.02.28 16:03:44
*.78.233.134

이승이 그렇게도 좋단 말이지요?

그럼 잘 살아봐야 하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29 읽어 보시고 참고하세요(장례예절) [1] [1] 바울로 2010-03-13 7811
128 교구 묘원 현황 및 경당 미사 안 내 바울로 2010-01-20 7715
127 연령회방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1] 바오로 2009-12-02 7406
126 해미성지순례 file [1] 박혜경데레사 2010-05-22 7389
125 성지순례 [1] 바울로 2010-04-14 7341
124 병자성사 [1] 바울로 2010-01-04 7156
123 깊이 침묵하는 영혼 바울로 2010-01-13 7083
122 전대사 얼마남지않았어요 바울로 2010-01-20 6972
121 성지순레(해미)잘다녀왔슴니다 바울로 2010-05-26 6888
120 죽음도 미리 배워둬야 한다 바울로 2010-10-13 6849
119 연령회 방 누구나 들어 오실수가 있어요 바울로 2009-12-16 6840
118 위령성월에대한신심의역사 바울로 2010-10-17 6823
117 연도는----- 바울로 2010-10-27 6713
116 지옥 의 환시 바울로 2011-02-16 6570
115 평신도 바울로 2010-01-09 6300
114 죽은이 들을 위한 기도는-------- [1] 바울로 2011-06-26 6019
113 성지순례 (갈매못) 가시는분들께 바울로 2011-05-22 5415
112 연도대회모습 file 바울로 2011-12-08 4647
111 연도대회를 마치고------ 바울로 2011-11-30 4558
» 저승 사자가 나를 데리러 오거든 [1] 바울로 2012-02-25 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