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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는-----

조회 수 6713 추천 수 0 2010.10.27 17:50:48

연도는 마귀를 쫓는 구마의 도구이다. 매일 연도하자!

저는 오늘 역사적인 발견을 하였습니다.

 

한국 연도의 원천자료를 연구하던중 저는 연도르 우리가 매일 바치는 습관이 있는 구교신자들의 이유가 연도의 지침이라고 하는 상례문답에 있는 아래와 같은 가장 중요한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거룩한 노래의 소리 만일 법대로 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하면 능히 마귀를 쫓느니, 대개 마귀 항상 근심하여 신락의 소리를 듣고 견디지 못함이요!"

 

실제로 연령회원들의 활동 보고에 의하면 빙의나 혹은 마귀들린 사람들에게 연도를 봉헌하고 하고 함께 연도를 기도하고 미사를 봉헌하고 묵주기도를 하니 그 연도소리를 듣고 빙의나 마귀들린 사람, 우울증까지 치료되었다는 다수의 보고가 그 증거입니다.

 

아래는 그 근거로서 연도의 원본인 중국본과 한국본 원문입니다.

 

問: 葬喪?中念經足矣, 何必朗聲唱誦, 豈不屬於善樂 而與哀喪之禮 大不宜乎

 

答: 非也. 雖然誦經而不歌唱强可以爲足, 但唱經而誦之, 大有其故,

 

一. 歌唱之音, 更擧吾思仰望主, 更斂吾心於內, 而更顯其所懷之大願, 蓋吾念經, 因爲特望切願救彼亡者, 然心之大願, 非以大聲而著, 難得其金也.

 

二. 聖唱之音, 若有規則, 而爲虔心所擧, 卽能逐魔而?之, 蓋彼邪魔永憂永愁, 而不能聞聽神樂之音, 故而吾?朗聲誦唱經

 

三. 葬喪之際, 信輩所用歌唱之音, 亦有其憂矣. 然而不至過節, 蓋吾憂不似無望之徒, 所發之憂也. <??聖敎禮規?? 卷之二 喪禮問答 中>

 

문: 상사 때에 염경 기구만 하면 족하거늘 어찌 구태여 소리를 높이고 노래하여 외우느뇨?이는 즐거워하는 모양 같아서 조상의 예에 크게 합치하지 않음이 아니냐

 

답: 아니다. 비록 노래 없이 경을 외워도 족하나 경을 노래하여 외우는 것은 그 까닭이 있다.

 

첫째, 노래하는 소리 더욱 우리의 생각을 들어 주께로 향하게 하고, 더욱 우리의 마음을 수렴케하고, 더욱 우리 마음에 큰 바라는 마음을 드러냄이요

 

둘째, 거룩한 노래의 소리만을 법대로 하고 정성된 마음으로 하면 능히 마귀를 쫓느니, 대개 저 마귀는 항상 우수에 차 신락의 소리를 듣고 견디지 못함이요.

 

셋째, 장사 때에 교우의 하는 소리는 또한 슬퍼하고 근심하는 소리니 그러나 과도히 못할지라. 대개 우리 근심은 바람없는 무리의 근심과 다르니라.

<서울대교구 연령회 연합회, 연도강사 교육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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