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리상식
  2. 칠보지식인
  3. 구약성경 이어쓰기
  4. 신약성경 이어쓰기

모세가 주님의 위대함을 가르치다

1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과 규정과 법규와 계명들을 늘 지켜야 한다.
2 주 너희 하느님의 징계를 알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너희 자녀들이 아니라 바로 너희가, 오늘 그분의 위대함과 그분의 강한 손과 뻗은 팔을 기억해야 한다.
3 또한 그분께서 이집트 한가운데에서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그의 온 나라에 일으키신 표징과 업적을,
4 그리고 이집트의 군대와 말들과 병거들이 너희를 뒤쫓아 올 때, 갈대 바다의 물이 그들을 덮치게 하시어, 오늘날까지 그들을 멸망시키신 일과,
5 너희가 이곳에 이르기까지 광야에서 너희에게 하신 일을 ,
6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이며 엘리압의 아들인 다탄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 곧 땅이 입을 벌려, 온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그들과 그들의 집안과 천막과 그들을 따르던 모든 사람을 삼켜 버리게 하신 일을 기억해야 한다.
7 너희는 주님께서 하신 이 모든 위대한 업적을 두 눈으로 보았다."

주님께서 좋은 땅을 약속하시다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 너희가 강해져서, 너희가 건너가 차지하려는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9 또한 너희는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과 그 후손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10 너희가 차지하러 건너가는 땅은 너희가 나온 이집트 땅과 같지 않다. 이집트에서는 너희가 씨를 뿌린 다음에, 채소밭처럼 발로 물을 대야만 했다.
11 그러나 너희가 차지하러 건너가는 땅은 언덕과 골짜기가 많은 땅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비가 촉촉이 적셔 주는 곳이다.
12 주 너희 하느님께서 돌보아 주시며, 주 너희 하느님의 눈이 한 해가 시작할 때부터 한 해가 끝날 때 까지 늘 살펴 주시는 땅이다.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계명을 잘 들어,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섬기면,
14 주님께서 너희 땅에 제때에 비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어,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거두게 해 주실 것이다.
15 또 너희 들에서는 가축에게 풀을 주시어, 너희가 배불리 먹게 해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마음에서 유혹을 받아, 길을 벗어나서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그들에게 경배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17 그러지 않으면 주님의 진노가 너희를 거슬러 타올라 하늘을 닫으실 것이다. 그러면 비가 내리지 않아 땅이 소출을 내지 않고, 너희는 주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좋은 땅에서 바로 멸망할 것이다.
18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 마음과 너희 정신에 새기고 너희 손에 표징으로 묶고 이마에 표지로 붙여라.
19 또 이 말씀을 너희 자녀에게 가르쳐 주어라. 너희가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이 말씀을 일러 주어라.
20 그리고 그것을 너희 집의 문설주와 대문에도 써 놓아라.
21 그러면 주님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땅 위에 있는 하늘처럼 오래오래 살 것이다.
22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는 이 모든 계명을 너희가 꼭 지키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모든 길을 따라 걷고 그분께 매달리면,
23 주님께서 저 모든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실 것이고, 너희는 너희보다 크고 강한 민족들을 차지할 것이다.
24 너희 발바닥이 밟는 곳은 모두 너희 것이 될 것이다. 광야에서 레바논까지, 큰 강 유프라테스 강에서 서쪽 바다까지 너희의 영토가 될 것이다.
25 아무도 너희에게 맞서지 못할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땅 어디에서나 너희에 대한 무서움과 두려움을 퍼뜨리실 것이다."

축복과 저주
26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놓는다.
27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들을 너희가 듣고 따르면 복이 내릴 것이다. 그러나
2 너희가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듣지 않고,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길에서 벗어나, 너희가 알지도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라가면 저주가 내릴 것이다.
29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려는 땅으로 너희를 데려가시면, 그리짐 산 위에서는 축복을, 에발 산 위에서는 저주를 선언해야 한다.
30 그 산들은 요르단 건너편에, 서쪽으로  좀 더 가서, 아라바에 사는 가나안인들의 땅에, 곧 길갈 맞은쪽, 모레의 참나무 곁에 있지 않느냐?
31 너희는 요르단을 건너,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으로 들어가 그곳을 차지하려고 한다. 너희가 그 땅을 차지하고 그곳에 자리 잡으면,
32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모든 규정과 법규를 명심하여 실천해야 한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351 민수기34장1절29절 가나안 땅의 경계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5 1829
1350 신명기14장1절29절거룩한 백성에게 금지된 장례 풍습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4 1826
1349 레위기14장1절57절 악성 피부병 환자의 정결례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3 1819
» 신명기11장1절32절 모세가 주님의 위대함을 가르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2 1818
1347 신명기20장1절20절 전쟁에 관한 법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7 1815
1346 레위기16장1절34절 속 죄 일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4 1806
1345 신명기9장절29절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들 보다 이로울 것이 없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1 1803
1344 민수기35장1절34절 레위인들에게 나누어 줄 거주지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5 1801
1343 레위기19장1절37절 거룩한 백성이 되어라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6 1800
1342 신명기16장1절22절 파스카 축제 이민채율리안나 2012-04-05 1798
1341 민수기31장1절54절 미디안과 전쟁을 하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3 1782
1340 레위기21장1절24절 사제직의 성스러움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7 1780
1339 민수기5장1절31절 부정한 사람의 처리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8 1777
1338 레위기20장1절27절성결을 거스르는 죄에 대한 형벌 이민채율리안나 2012-02-27 1774
1337 민수기13장1절33절정찰대를 가나안으로 보내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3-12 1772
1336 민수기10장1절36절 나팔 신호 이민채율리안나 2012-03-10 1772
1335 민수기32장1절42절 요르단 강 동쪽 지역을 나누다 이민채율리안나 2012-03-24 1771
1334 민수기6장1절25절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8 1766
1333 민수기2장1절34절 지파들의 야영 위치와 행진 순서 [1]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4 1765
1332 민수기1장1절54절 첫 번째 인구 조사 이민채율리안나 2012-03-03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