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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성월에대한신심의역사

조회 수 6823 추천 수 0 2010.10.17 19:20:47

위령 성월에 대한 신심의 역사

연령을 위하여 기도하는 신심은

마카베오서에도 나타나는 것과 같이 고대때 부터 시작 되었다.

성인 성녀들도 장려하셨고

사도때 부터 항상 지켜온 예전이 권고하였다.

처음 얼마동안은

이 신심을 장려할 뿐으로 일년 내에 특별히 지정한 달은 없었다.

그러나 그후 차차 이 신심이 뿌리를 박음에 따라

지금 우리가 지내는 것과 같이 월 일이 지정 되었다.

이 신심을 굳게 세우기 위하여

제일 먼저 노력하신이는 오딜로(1월1일축일) 성인이시다.

성인 께서는 사제생활을 시작할 때 부터

천주의 공의를 기워 갚기 위하여

연옥에서 혹형을 당하고 있는 영혼들을 구해주고자 하는 열성이 간절하여

본회 수도자들에게 기도와 단식을 하게 하며

미사성제를 거행케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크나큰 노력을 하셨다.

성인의 연령에 대한 동정심은 날로 지극하여

끊어지지 않을 영구한 방책을 마련코자 하는 동시에

또한 어떤 은수자에게 나타난 발현과 자기 수사중에서 받은 발현에 더욱 자극을 받아

해마다 11월2일 즉 모든 성인의 날 다음날을 "위령의 날로

정하고..

자기 권하에 속한 모든 수도원에 명을 내려

그날은 모든 연령을 위하여 기구케 하며,

온 하루를 저들의 구원을 위하여 희생하게 하셨다.

이것이 차차 성교회의 공인을 받게 되어...

온 천하 성교회에 한 아름다운 축일이 된 것이다.

 

지도신부님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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